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
그 섬에 가고싶다
방문객
사람이 온다는 건
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.
그는
그의 과거와
현재와
그리고
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.
한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.
부사지기 쉬운
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
마음이 오는 것이다-그 갈피를
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
마음,
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
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.
편안함과 익숙함에 나를 가두지 말자
언젠가부터 편안함과 익숙함에 길들여져 가끔 진정한 내모습을 잊어 가는듯하다 조금 불편하고 힘들어도 괜찮은데 조금씩 내 모습을 잃어가는거 같네요
내가 생각하는 사진이란
아침에 문득든 생각에 사진의 매력은 그순간 다시 돌아오지않을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거 같아요